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라임씬2/산장 살인사건 (문단 편집) === 총평 === 추리물에서 자주 사용됐던 '악천후로 고립된 공간에서의 살인사건'이 나온 에피소드. 덕분에 방송 전에는 최초의 [[클로즈드 서클#s-1.2|일본식 클로즈드 서클]]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산장이 큰 비로 고립되기는 했지만 장포악이 부인에게 전화를 걸었단 증언을 했고 폭우경보 문자도 다들 받았으므로 외부와 연락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다. 그러므로 이번 사건이 일본식 클로즈드 서클이라 보기는 어렵다.[* 일반적인 클로즈드 서클은 이미 시즌2 [[크라임씬2/크루즈 살인사건|크루즈 살인사건]]과 시즌1 [[크라임씬/교도소 살인사건|교도소 살인사건]]이 있었다.][* 애초에 일본식 클로즈드 서클의 경우 고립된 상황에서 희생자가 늘어나는 과정이 스토리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로 쓰이지만, 여기서는 그냥 범인을 지목하면 끝인 프로그램의 구조상 그러한 요소는 불필요하다.] 여담이지만 역대 크라임씬 사건들 중에서도 ~~김지훈의 하드캐리와 홍진호의 [[콩드립]] 공룡드립으로 인해~~ 가장 예능감이 충만한 에피소드로 손꼽힌다. 보다 보면 빵빵 터지는 장면이 다른 에피소드보다 훨씬 많다. 이번 사건의 스토리를 보면 다른 회차와 달리 이전부터 피해자와 안면이 있었던 용의자가 한명도 없었다는 것이 특이사항. 그나마 온라인상에서 만났던 김순진이 가깝다고 할 만 한데 직접 보는 것은 이 대회가 처음이며 김순진을 빼면 접점이 있는게 대회 주최자인 장포악과 같이 개근한 하고독 정도 뿐인데 다른 회차 같으면 이 정도는 안면이라고 볼 수도 없는 관계다. 홍진호도 최초 검증 후 관계정리할 때 장포악이 이재기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전술한 증거적 측면 평가 부분에서 흉기가 사슴뿔 박제 조각인 것에 집중하지 않았던 것도 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구면인 용의자가 없었던 만큼 이 사건은 우발적 살인일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까...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으면 무난하게 하고독 or 장포악 범인에 장미숙 하드캐리라는 분위기로 가는 분위기였지만,[* 시체 발견 전에는 장미숙의 사냥대회 목적은 처음부터 보석이였고, 그것으로 인해 숙박 기간 연장의 원인도 설명이 되면서 이재기와의 연관성은 미약해 보였다.] 김지훈이 엄청난 촉으로 시체를 발견, 보석을 담았던 것으로 보이는 오래된 주머니가 발견되면서 갑자기 장미숙이 유력한 용의자가 되며 지목에 성공했다. 다만 결정적인 주머니가 발견되었음에도 장미숙의 일리 있는 변명[* 본인은 이미 보석을 찾았고, 보석 주머니는 놔뒀으나 이재기가 착각하고 가져간 것.]이 어느 정도 먹혀서 헷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훈 본인도 장미숙이 살인을 했다면 굳이 시체를 숨길 때 주머니도 같이 숨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최종 지목을 하지 않는 실수를 했다.] 장미숙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애초에 보석이 목적이었으니 낡은 주머니를 버리고 보석만 가져왔다는 말도 이해가 되지만, 이재기 입장에서 '수상한 지도를 가지고 가서 우물을 열어보고는 굳이 주변에 있던 낡은 주머니를 왜 주워왔을까?'라고 생각해 봤다면 진범 유추가 더 수월했을 가능성이 있다.장진도 장미숙의 이 변명이 어설프다며 의심을 거두지 않아서 진상을 파헤쳤으니...[* 단 이것은 전지적 시점에서 보는 시청자의 생각이고 보석이 어떤 것인지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아는 장미숙을 제외하면 보물지도를 찾아서 발견한 낡은 주머니 자체도 다음 단서로 착각하기 충분하다.] 이재기의 시신과 함께 발견된 오래된 주머니는 아무리봐도 장미숙과 관련된 목걸이 주머니로 보여 너무 쉽다는 의견이 있지만[* 마지막 회 결산에서 장동민은 이 당시 다른 이들이 주머니를 찾을까봐 그 근처에서 한시간 가까이 서있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처음부터 시체가 숨겨져 있었고, 시체를 찾으면 거기에 중요한 단서가 따라나오는 것은 필연적이었다. 애초에 시신의 위치를 김지훈이 알아내지 못했다면 시체 없는 살인사건이 되었을 것이다. 더구나 김지훈 본인도 (마지막 합의에서 마음을 바꾸기는 했지만) 범인 지목에 실패했고 전체적으로도 하고독과 장미숙이 3대 3으로 팽팽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너무 쉬웠다고 하기는 어렵다. 하니와 장동민은 전회에 이어 이번에도 최종투표에서 3:3 동률이 뜨면서 단골 범인 후보로 등극(...)했다. 박지윤도 '얘네 거의 단골이야...'라고 했고 동시에 전회차와 7회에 마지막에도 두명이 남는 것을 교차로 보여주며 확인사살. 실제로 감옥에 들어간 횟수도 두명이 3회로 공동1위다. --심지어 1번은 범인이 아니었고 2번은 범인이었다는 것도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